티스토리에 그냥 글을 쓰기에는 내가 너무 모자란 것 같았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책을 한권 읽었다.
블로그에 올려도 괜찮은 글과 괜찮지 않은 글을 깨달았다.
저작권 관련해서 깊지는 않지만 조금의 지식 또한 얻게 되었다.
맨땅에 해딩은 참어려울것 같았다.
' 나를 편하게 해주는 그런 도구가 없을까? '
그래서 찾아봤다. 내 포스팅을 좀더 깔끔하고 내가 좀더 편할수있는 그런 사이트들이다.
물론 너무 어려운 사이트들은 내가 잘 모르기에 제외하고 진짜 진짜 처음 블로그 올리는 나같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만한 사이트들을 모아봤다.
1) 저작권걱정없는 템플릿 '미리 캔버스'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디자인 작업이 필요한가요? 5만개 이상의 무료 템플릿으로 간편하고 편하게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요.
www.miricanvas.com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 있어서, 글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미지파일이 필수 일 것이다.
미리캔버스에서는 저작권에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썸네일이나 차트 같은 것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아직... 블로그 초창기라 뭔가 만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써보지 않았어도 글을 쓸 때 매우 유용할 것임을 알 수 있다..
2) 이미지 사이즈 맞춤 'TinyPNG'
포스팅에 이미지를 넣을 때 이미지 사이즈가 제각각이라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직관성 또한 떨어질 것이다.
TinyPNG – Compress WebP, PNG and JPEG images intelligently
Make your website faster and save bandwidth. TinyPNG optimizes your WebP, PNG and JPEG images by 50-80% while preserving full transparency!
tinypng.com
위 사이트에서는 이미지사이즈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맞게 리사이징을 해준다.(그림판으로도 할 수 있지만 매번 귀찮으니 나는 그냥 이걸 사용하기로 하겠다... 더 좋은 게 있으면 옮겨가려고 한다.)
3)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 'PIXABAY'
2.7 million+ Stunning Free Images to Use Anywhere - Pixabay - Pixabay
Free media you can use anywhere Pixabay is a vibrant community of creatives, sharing royalty free images, videos and music. All content is released under the Pixabay License, which makes them safe to use without asking for permission or giving credit to th
pixabay.com
아... 대학교에서 ppt를 만들던 시절의 내가 생각이 났다... 그때는 욕을 하면서 여기서 관련이미지를 찾았는데 과제가 아니어도 이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다니.... 위 사이트는 대학생이라면 모두가 한 번은 들어가 봤을 것이다. 저작권 걱정이 없는 무료 이미지, 동영상을 제공하고 비슷한 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된다.
4) 한국인들의 대백과사전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82%98% EB% AC% B4% EC% 9C%84% ED%82% A4:%EB% 8C%80% EB% AC% B8
나무위키:대문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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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긴말하지 않겠다. 난 취미생활로 평소에 나무위키를 읽는다. 집단지성이란 대단한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정보인지 체크는 필수
5) 화제가 되는 트렌드를 알 수 있게 해 준 '구글 트렌드'
https://trends.google.co.kr/trends/?geo=KR
Google 트렌드
trends.google.co.kr
신세계였다. 지금은 없어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는 한국인들이 대상이었다면 구글 트렌드는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검색어 같았다. 솔직히 세상에 이런 게 있을 줄 몰랐다. 세상 사람들이 검색하고 찾아보는 게 어딘가에 저장되고 수집될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쉽게, 나같이 처음 하는 사람도 볼 수 있게 해 놓은 사이트가 있을 줄은 몰랐다.
아직 블로그라는 것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고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내게 유용할 것 같은 사이트만 모아봤다.
요즘 블로그 관련 책들을 읽다 보니 나는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길도 모르고 걸음마도 못 배운 수준이 지만 점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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